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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아직은 반도 달려오지 않은 수강생이지만...
김혜진 | 2019-10-21 오후 5:24:45

첫학기를 끝내고 성적을 보니 아쉬움도 있고 후련함도 있지만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을 쉰지 1년 넘어가던 차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하였던 사회복지사에 대해 찾아보는 중,

내년부터 법이 바뀌고 이수학점도 바뀌고 많은게 바뀌는데

서디평의 1학기+실습 패키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고민없이 바로 신청하였다.

날짜도 다음주에 바로 시작하는 반 이었고

가격도 가격이었지만 학교라는 이름이 더욱 믿음가게 만들었고

무엇보다도 학습상담 해주신 분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그렇게 갑작스레 시작을 하였고 원래의 전공과는 관련이 없어서 처음 시작때는 조금 힘들기도 하였으나

이해가 안되면 교안을 보며 강의를 더 들었고

학습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에서도 서로 고민을 나누면서 그래도 조금은 부담을 덜어가며 강의를 들었던 것 같다.

강의나 퀴즈를 빼먹지 않도록 문자도 보내주어 잊지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아직은? 직접 줄을 긋고 필기하는게 편해서 교안도 따로 구입해서 강의를 들었고

교안에 있는 내용 이외의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은 교안에 최대한 필기하는 식으로 하여 시험 준비를 하였고

퀴즈나 문제로 나왔던 내용도 열심히 봤었다.

토론방이나 레포트가 정말 막막하긴 했었는데 필요한 내용과 함께 무엇보다도 진정성 있게 쓰면 좋은 점수를 주시는 것 같다.

 

학기중에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었는데

학기가 끝난 후에는..

토론 주제나 레포트를 미리미리 좀 준비해놓을껄... 하는 뒤늦은 후회도 있었고

시험 준비도 철저하게 해놓을껄.. 하는 후회도 있었다.

 

아직 2학기가 남았고 실습도 남았는데

더 배울 것도 많고 재미있는 일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어느분야로 가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는데

실습과 2학기를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세워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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