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가로 오랫동안 일을 하다가 40세에 사회복지와 보육교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시작이었지만 아이를 키우는 여성으로써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고, 아이를 좋아하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었던 저는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 보다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취업은 될까?  여러가지 고민을 하며 두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와 달리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로 입사를 하게 되었고, 원장님께서 자격증 취득후 계속 근무를 해달라고 요청하셔서 자격증 취득후에도 정식교사로 근무할 예정입니다.

저는 원래 서울디지털대학교 아동학과에 다니면서 조기졸업을 목표로 하였고, 사회복지 자격증도 함께 취득하기 위해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를 진행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일반 사이버대와 비슷한 수업의 질, 합리적인 수강료, 학습설계 등 여러 교육기관과 비교해 보았을때 가장 괜찮아서 선택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에서 개설된 과목이 조기졸업 요건에 맞는 과목이 없어서 자퇴를 하고, 아동학 학위 및 보육교사 자격증도 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이 빨리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은 해에 힘들게 공부한 사회복지8과목은 학점인정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많이 속상했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업을 진행하며 많은 변수가 있기에 학습설계 담당자님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학점은행 광고를 하는 많은 학습설계 담당자 분들은 홍보에만 중점을 둬서 믿음이 안갔지만,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기에 더욱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장애아전담 보육교사 등 관련 자격증을 많이 취득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일을 하려고 합니다.  또, 일을 하며 만난 분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싶습니다.

처음, 작가일을 그만두고 대학원까지 휴학을 하며, 보육교사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을때, 제가 좋아하는 글쓰는 일을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우울함이 들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보육교사 일을 하면서도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보육교사로의 전향은 기존의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저를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과연 가능할까?' 라고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늦기전에 도전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제 주변에도 저처럼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을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소개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믿음과 자신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반드시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아니더라도 어떤 기관을 통해서든 무언가를 배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참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라는 말 처럼 주저하기만 하기 보다는 다양한 공부를 통해 자신감도 얻고 성취감도 가지게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행복해지고, 삶의 질 또한 훨씬 높아질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저도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 많은 여정이 남았지만, 모두 힘내서 또다른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학습설계 담당자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