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공모사업'에 학교 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의  개별강좌와 묶음강좌가 선정되어 2020년 1월 22일 개설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개설할 K-MOOC 강좌는 카메라와 PC 만으로도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 강좌와 무역 물류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한 ‘글로벌 무역 물류 전문 인력’ 양성 강좌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강좌는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다. 이 강좌는 크리에이터의 사례를 집중 연구하고 산업 동향을 파악해준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개설 방법에서부터 촬영 장비 운영, 기초 편집 등 1인 미디어 창업 및 지원 사업 활용법을 학습하게 된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열린 고등교육 체제를 통한 대학교육 혁신을 비전으로 모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대학 간 교육 역량 격차에 따른 제약을 완화하고 고등 교육의 실질적인 기회 균형을 실현 하고자한다"라고 취지를 밝히며 "지난 2015년부터 서울대, KAIST 등 10개 국내 유수 대학의 총 27개 강좌를 시작으로, 매년 강좌 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교 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내부교수의 독창적인 강좌를 K-MOOC를 통해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강좌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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