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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새로운 도전,시작..
양진화 | 2019-10-21 오전 11:08:02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경력 단절이 되고 말았던 차에 이제 아이들이 조금 크고 엄마의 손이 덜 가는 시점에 다시 일을 하고 싶은? 해야만 하는 상황이 나에게 다가왔다.

다시 일을 해야는데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은 현실이었다. 그러던 중에 지인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학점은행제로 따고 이제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잘 적응하여 일하면서 나에게도 한번 도전해 보라고 추천을 하였다.

그 지인 역시 사회복지사가 되기 전 하던 일이 나와 같았기에 더 공감이 갔고 솔깃하였다.

하지만 학점은행제 자체가 낯설고 뭐를 어떻게 시작해야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지인은 멘토가 붙어서 일일이 알려주는 곳에서 수강을 하였는데 나는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고 평도 괜찮은 서울 디지털 평생 교육원을 선택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저렴한 학비가 가장 크게 와닿았다.

조교 시스템이어서 전체적인 공지가 제때 제때 잘 이루어져 있었고, 중간에 잘 모르는게 있으면 카톡으로 물어보거나 통화요청을 하면 금방 전화가 와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곤 했다.

한주 두주 공부하다보니 서디평의 시스템에 적응했고 생각보다 단순해서 어려운 일이 없었다. 조교에게 물어볼일도 없었더라는..

다른 곳은 어떤지 몰라도 서디평에서 수강을 해본 결과 시스템이 잘 되있단 생각이 들었다.

점수도 후하게 잘 주고 혼자서 시간조절해가며 할수 있는게 너무 큰 메리트였다.나중에 실습할 때도 서디평에 신청해서 교과 이수하고 실습은 우리 동네로 내가 찾아 하고,, 어려운 일이 없었다.

무사히 좋은 성적으로 사회복지사2급 수료를 하고 주변에 지인에게도 사회복지 자격증 따라고 권하고 서디평도 권했다.

물론 지인도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였고 서디평에 적응했는지 잘 하고 있다.

이제 자격증을 신청하고 기다리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마흔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나의 직업은 사회복지사가 되었단 사실에 설레기도 긴장되기도 한다. 어쨋건 나이가 더 들어서도 일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은 분야인지라 좀 든든한 ? 마음이 든다.

이제 새로운 인생 도전~~스스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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